영탁의 ‘찐이야’, 조항조의 ‘고맙소’ 등을 선보인 국내 유명 작곡듀오 ‘알고보니 혼수상태(예명 알고보니-김지환·혼수상태-김경범, 이하 알혼)’가 전국 회원 네트워크를 확대하며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알혼’은 2인조 작곡가 김지환과 김경범이 활동하는 음악 프로듀싱 듀오 명칭. 트로트, 발라드, 드라마 OST 등 다양한 대중음악을 히트시킨 바 있다.
실제로, ‘알혼’은 대중의 사랑을 받는 트로트와 성인가요를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통해 이름을 알려 왔다.
대표곡으로는 영탁의 ‘찐이야’, 조항조의 ‘고맙소’, 박현빈의 ‘샤방샤방’, 송가인의 ‘가인이어라’·’서울의 달’, 이찬원의 ‘시절인연’ 등이 ‘알혼’이 만든 곡들이다.
이밖에도 김호중 ‘우산이 없어요’, 장윤정의 ‘버팀목’, 진성의 ‘오키도키야’, 양지은의 ‘그 강을 건너지 마오’ 등 여러 곡이 대중에게 알려져 있다. 특히 정서주가 부른 ‘바람 바람아’는 TV조선 ‘미스트롯3’ 준결승 무대에서 선보이며 관심을 모았다.

현재 ‘알혼’ 단체 카카오톡방은 1500여명의 회원들이 함께하는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알혼’ 팬클럽 이용택 회장을 중심으로 전국의 회원들이 음악과 노래를 매개로 소통하고 있고, 회원들의 참여가 확대됨에 따라 보다 체계적인 운영을 위한 집행부 구성도 추진하고 있다. 집행부는 약 50명 규모로 구성될 예정이며, 회원 간 원활한 소통과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단톡방 운영을 담당하는 관리본부장에는 김재철(전북 정읍시) 씨가 선정됐다. 관리부장으로는 권순이·조은비·강민지·추예영 씨 등을 비롯해 10명이 함께 활동할 예정이다. 아울러 기획실장 김재훈 씨와 전기전자 지원국장 전경훈 씨 등도 각자의 분야에서 ‘알혼’의 발전과 회원들의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김민석(하나봉사단 총재) 씨는 ‘알혼’의 취지에 공감해 회원 초대와 홍보 활동에 힘을 보태며 회원 네트워크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전국 회원 화합 도모… 2027년 수원서 가요제 추진
‘알혼’은 전국 회원들의 화합과 음악적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오는 2027년 10월경 경기도 수원시에서 ‘알혼 가요제’를 개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가요제가 열리면 전국의 회원과 노래를 사랑하는 사람들, 가수 및 음악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노래와 재능을 나누는 문화행사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체적인 개최 일자와 장소, 참가 방식 등 세부 사항은 추후 논의를 통해 마련할 예정이다.
‘알혼’ 회원들을 하나로 이어 주는 또 하나의 상징은 바로 연두색이다. 연두색은 새싹이 돋아나는 봄의 색으로, 새로운 시작과 희망, 생명력, 성장과 화합을 상징한다. 겨우내 움츠렸던 생명이 다시 피어나듯, 연두색에는 새로운 꿈을 향해 나아가는 긍정적인 에너지와 미래에 대한 기대가 담겨 있다. 또한 싱그러운 자연의 색은 마음에 편안함을 주며, 서로 다른 사람들이 같은 색으로 함께할 때 소속감과 공동체 의식을 표현하는 역할도 한다.
‘알혼’ 회원들이 연두색 티셔츠와 스카프, 운동화 등을 함께 착용하는 것은 단순한 의상 통일을 넘어 음악으로 하나 되고 서로를 응원하겠다는 마음의 표현이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회원들이 같은 색을 입고 행사 현장을 찾는 모습은 ‘알혼’만의 정체성과 단결력을 보여 주는 상징적인 장면이 될 수 있다.
‘알혼’ 관계자는 “연두색은 희망과 화합의 색이다”라며 “새싹처럼 싱그러운 마음으로 서로를 응원하고, 하나 된 열정으로 ‘알혼’의 이름을 전국에 알리자는 뜻을 담았다”고 말했다. 이어 “연두색 운동화와 티셔츠, 스카프를 함께 착용한다면 우리 모두가 한마음으로 뭉친 ‘알혼’의 상징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알혼’은 이러한 상징을 바탕으로 회원 간 유대감을 높이고, 음악과 응원으로 이어지는 건강한 팬 문화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단순히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이는 공간을 넘어, 회원들이 서로의 재능과 경험을 나누고 음악을 통해 소통하는 문화공동체를 지향하고 있다. 앞으로 전국적인 회원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음악 관련 활동과 교류를 확대하고, 가요제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회원들의 참여 기회를 넓혀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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