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상춘곡문학제 및 제9회 상춘곡 낭송대회가 6월 22일 정읍시 연지아트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가운데 출연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오준철

제18회 상춘곡문학제 및 제9회 상춘곡 낭송대회가 6월 22일 정읍시 연지아트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문인협회 정읍지부가 주관하고,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및 정읍예술인협회가 후원했다. 상춘곡문학제는 정극인의 상춘곡을 기리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전국 각지에서 문학 애호가들과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상춘곡문학제는 정극인의 문학적 업적을 기리며, 문학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시작됐다. 해마다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풍부한 문학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도 다양한 문학 강연, 작품 전시, 낭송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전국 각지에서 온 참가자들이 정극인의 문학 세계에 대해 깊이 있는 이해를 얻을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제18회 상춘곡문학제 및 제9회 상춘곡 낭송대회는 한국무용 공연으로 화려하게 막을 올렸습니다.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선보인 이번 공연은 행사에 참석한 모든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이어서 한국문인협회 정읍지부의 김정임 회장이 환영사를 통해 참석자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전했습니다.

김정임 회장은 가사문학의 효시인 ‘상춘곡’을 기리는 이 문학제에 전국 각지에서 참석한 참가자 및 시민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했습니다. 문학적 전통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모든 이들에게 존경의 마음을 전하며, 정읍지역에 문학관이 없는 현실에 대한 아쉬움을 표했습니다.

김정임 회장은 환영사에서 “정읍지역의 문학적 자산을 보존하고 후대에 전수하기 위해 문학관의 필요성이 절실하다”며, 내빈으로 참석한 이학수 시장, 고경윤 시의장, 윤준병 국회의원에게 문학관 건립을 위해 힘써줄 것을 간곡히 호소했다.

김정임 회장은 상춘곡문학제의 의미와 중요성을 재차 강조하며, 문학관 건립에 대한 기대와 염원을 담아 진심 어린 인사를 마쳤다.

이번 제18회 상춘곡문학제 및 제9회 상춘곡 낭송대회는 다채로운 문학 관련 프로그램들이 진행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상춘곡 낭송대회는 문학제의 중심 행사로, 참가자들은 직접 준비한 상춘곡을 낭송하며 작품의 아름다움과 깊이를 다시금 느끼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대회는 상춘곡의 문학적 가치를 재확인하고, 이를 통해 문학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다시 한 번 불러일으키는 중요한 역할을 했다.

문학제 기간 동안 다양한 문학 강연과 토론회가 열려 문학인들 간의 교류와 지식 공유의 장이 마련됐다. 초청된 문학 강연자들은 다양한 주제의 강연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새로운 문학적 관점을 제시하고, 토론회를 통해 심도 있는 논의와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이외에도 다양한 전시와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돼 문학제의 풍성함을 더했다. 문학 작품 전시회는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문학 작품을 직접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각종 부대행사는 문학제의 즐거움을 배가시키는 역할을 했다. 이러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은 문학제를 더욱 다채롭고 풍성하게 만들며,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했다.

제18회 상춘곡문학제 및 제9회 상춘곡 낭송대회는 가사문학의 역사적 가치를 되새기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이 행사들은 문학인들 간의 교류와 소통을 증진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를 통해 문학의 사회적 가치를 더욱 확립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이다. 특히 정읍지역의 문학적 유산을 재조명하고 그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는 기회가 됐다.

특히, 이번 행사를 통해 문학관 건립의 필요성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 문학관이 건립될 경우,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 지역은 물론 전국 문학인들의 활동과 교류를 지원하고, 더 나아가 다양한 문학 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러한 문화적 인프라의 확충은 문학 발전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의 문화적 풍요로움을 증진시키는 데 크게 기여하고, 정읍지역이 대한민국 문학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이란 것이 중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