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카리나를 연주하는 임경화 강사. 사진=박순선

 

정읍북부노인복지관 평생학습동아리 오카리나반 임경화 강사를 비롯한 반원들이 22일 정읍 천변 어린이축구장에서 열린 정읍평생학습축제에서 단체로 연주하고 있다. 사진=박순선

정읍북부노인복지관 평생학습동아리 오카리나반 임경화 강사는 “이번 정읍평생학습축제에서 단체로 참가해 연주하는 기회를 얻어 매우 뜻 깊고 보람있었다”고 말했다.

임경화 강사는 최근 기자와 만나 “정읍북부노인복지관 오카리나반 손정숙 반장 등 9명 정읍평생학습 축제에 참가했다며, “이 행사에서 그동안 학습한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다들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고 했다.

다음은 임경화 강사와의 질의 응답.

Q. 오카리나를 배우게도 된 동기는

A. 청아하고 맑은 음색에 반해 시작하게 됐어요.

Q. 피아노, 오카리나, 색소폰 등 다양한 악기를 다루는 것으로 안다. 가장 보람된 때는 언제 인가요?

A. 연주하면서 성취감과 자아실현 등 마음에 힐링을 가질 때죠. 나아가 노인복지시설 등에서 재능기부 활동이나 무대 연주 활동을 하면서 보람을 느낍니다.

Q. 앞으로의 계획은 무엇입니까?

A. 더욱 활성화된 연주와 가르침으로 배우는 모든 분들이 같은 마음을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