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북부노인복지관(관장 유두희)은 지난 1월 6일, 2025년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발대식과 안전 활동 교육을 진행하며 노인일자리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정읍시북부노인복지관은 올해 공익활동형 600명, 역량활용형 116명, 공동체사업단 18명 등 총 734명의 노인을 선발했다. 발대식 및 활동교육은 사업단별 일정에 맞춰 1월 2일, 6일, 7일에 걸쳐 3일간 진행됐다.
발대식에서는 새해를 맞아 어르신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하고, 일자리 활동에 필요한 소양교육과 안전교육이 함께 이루어졌다. 이 교육은 어르신들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일자리 활동에 참여하도록 독려하고, 원활한 사업 진행을 돕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참석한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은 “건강하게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두희 관장은 “지난 2024년은 유난히 힘든 해였지만, 2025년은 어르신들께 좋은 일만 가득하기를 바란다”며, “올해 노인일자리사업에 신청하고 참여해주신 어르신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특히 참여 시 항상 안전을 최우선으로 활동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정읍시북부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노인들의 활기찬 노후와 사회 참여를 지원하며, 안전한 일자리 활동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