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인 새마을금고(이사장 최준범)는 6월 16일 ‘제5회 지역상생의 날’을 맞아 정읍시북부노인복지관(관장 유두희)에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새마을금고의 ‘지역상생의 날’ 사회공헌 사업은 2021년부터 매년 창립기념일인 5월 25일을 ‘지역상생의 날’로 지정하여 추진되고 있다. 새마을금고와 중앙회는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 상생 모델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며, 협동조합으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전달된 성금은 정읍시북부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냉방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무더운 여름철, 복지관은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소중한 쉼터이자 커뮤니티 공간으로, 시원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은 어르신들의 안전과 복지 향상을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된다.
정읍시북부노인복지관 유두희 관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어르신들의 시원한 여름을 준비할 수 있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소중한 후원이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신태인 새마을금고 최준범 이사장은 “지역의 어르신들이 무더위에도 건강하고 편안하게 지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호흡하며 상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