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인협회 정읍지부 김정임 지부장 취임식이 10일 오전 11시 여러 내빈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옥돌회관에서 있었다.
김정임 지부장은 취임사에서 “정읍문협 창립 후 첫 여성 지부장을 맡게 돼 큰 영광이지만, 더 없는 책임감을 느낀다”며 “정읍문협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새로운 임원진으로 부지부장에 민인기 시인, 채백령 수필가, 사무국장으로 오준철 작가를 임명했다.
제15·16대 강 광 전 지부장께 공로패를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 한국문인협회 정읍지부 김정임 지부장은…
- (사)한국문인협회 정읍지부 제17대 지부장
- 월간 <시사문단> 시로 등단(2012년)
- 북한강 문학제 추진 위원 이사(2019-2020년)
- 정읍예총 40년사 와 다수 공저
- 첫 시집 『천 년의 사랑』 (2020, 그림과 책)
- 제2시집 『바다로 간 낙타』 (2023, 그림과 책)
- 제16회 풀잎문학상 수상
- 제16회 시사문단문학상 대상 수상
- 제2회 신정문학상 우수상 수상
- 빈 여백 동인문학상 수상
- 2023년 2월 베스트셀러 작가(바다로 간 낙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