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울림 한마당 가요제&(사)어울림 한마당 창단식’…11월 23일 정읍실내체육관서

정읍의 가을이 음악과 감동으로 물든다.

정읍시는 11월 23일 오후 3시 정읍시 실내체육관에서 ‘2025 어울림 한마당 가요제&(사)어울림 한마당 창단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어울림 한마당(대표이사장 기다림)이 주최·주관하고, 정읍시·㈜탑엔지니어링·㈜국제방송미디어·(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정읍지회·골드엔터테인먼트가 후원한다. 행사는 지역사회 문화 활성화와 나눔 실천을 목표로, 전국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문화 나눔 축제로 진행된다.

‘어울림 한마당 가요제’는 전국의 재능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순수 아마추어 경연대회로, 음악을 통해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을 이루는 무대로 꾸며진다. 예선은 11월 14일 오전 11시 정읍시 예술회관에서 열리며, 본선은 예선을 통과한 12명의 참가자가 창단식과 함께 경연을 펼친다.

본선 무대는 방송인 조영구의 사회로 진행되며, 초대가수 강진·진시몬·나예원·유현상·기다림 대표이사장이 출연해 축제의 품격을 더한다. 또한 백댄서팀의 협연 퍼포먼스가 더해져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총상금은 2000만 원 규모로, 대상 수상자에게는 1000만 원과 전철환 작곡가의 신곡이 주어진다. 금상은 500만 원과 전철환 작곡가 곡, 은상 200만 원, 동상 100만 원, 인기상 60만 원, 참가상은 각 20만 원(7명)이다. 상금의 20%는 지역 복지시설 및 소외계층에 후원돼 나눔의 의미를 더한다.

참가비는 5만 원(입금계좌, 신협 1321-1130-2827 예금주: 강성여)이다. 참가자는 입금 후 문자로 이름, 연락처, 곡명, 키를 전송해야 한다.

기다림 대표이사장은 “어울림 한마당은 세대와 이웃이 함께 어우러져 음악으로 마음을 나누는 공간이 되고자 한다”며 “이 축제를 통해 시민들이 서로를 격려하고, 정읍이 문화와 나눔의 도시로 한 걸음 더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 어울림 한마당 가요제’는 단순한 노래 경연이 아닌, 시민이 함께 웃고 감동을 나누는 전국 참여형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문의 : 재무국장 이선미(010-4666-5854), 단장 김재철(010-7755-1070), 대표이사장 기다림(010-5353-8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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