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농민회 가족한마당대회…농산물값 하락 성토, 농민생존권 쟁취 강조

전국농민회총연맹 부안군농민회(회장 김현석)가 주관하고 남부안지회(회장 이지홍)가 주최한 부안군농민회 가족한마당대회가 지난 9월 6일 부안군 보안면 청자골 문화센터 야회무대에서 성황리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문화공연 풍물패놀이와 농민 가족간 오락 활동도 하면서 회원들에게 화합과 소통으로 푸짐한 선물도 안겨 풍년을 기원하는 농민들의 즐거운 하루가 됐다.

이날 부안군농민회 김현석 회장은 “뙤약볕 아래서 피땀으로 일군 농산물이 수입농산물에 치이고 정부의 개악한 시장조치로 인해 우리 농산물이 제 값을 받지 못하는 현실이 개탄스럽다”며, “무차별적인 수입농산물 저지와 농,축산물 대폭락 규탄” 등 농민생존권 쟁취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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