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지역희망나눔재단과 신태인 새마을금고(이사장 최준범)은 28일 정읍시북부노인복지관을 방문, ‘MG지역희망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사업’ 난방비 전달식을 가졌다.
MG지역희망나눔재단은 매년 취약계층 가구와 사회복지시설에 난방비를 지원해 실질적인 에너지 복지 향상을 도모하며, 정겨운 이웃 공동체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 2023년에도 32개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 122가구를 지원했다.
정읍시북부노인복지관은 신태인 새마을금고를 통해 ‘MG희망나눔 취약 계층 난방비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유두희 관장은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 특성상 난방기를 항상 틀어야 하는데, 이번 난방비 지원사업 덕분에 큰 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신태인 새마을금고 최준범 이사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경기 침체와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가정과 복지시설 운영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새마을금고의 상부상조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균형적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